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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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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오랜만이지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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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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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가족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요즘 날씨가 많이 심란하게 하죠 어제는 논에 올라갔다가 산 모퉁이에 피어있는 들국화를 보았답니다.
작년에도 꽃잎을 말려서 들국화차를 마셨는데 그 향기를 잊지못해서는 옆지기를 세워두고는 국화꽃을 따서 가져왔답니다. 작은 대소쿠리에 말리고 있는데 양이 얼마되지 않아서 서너번 마시면 없을것 같네요
국화꽃차 향기를 멀리서나마 맡아주시고 저 산너머에 저희부부가 나나님을 생각하며 차를 마시는구나 생각해주세요
주문하신 된장은~~~ 내일(18일)정성껏 포장을 해서 보내겠습니다. 그럼 목요일(19일)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덩어리 청국장"은 찌개용청국장 말씀하시죠 아직 햇콩이 나오지 않아서 없답니다. 11월 초쯤 되면 찌개용청국장 나올듯 싶습니다. 나오면 솔뫼소식난에 올려두겠습니다.
추수하고 나락말리기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너무 좋은데 비가 좀 와야 가을을 제대로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 낮더위도 좀 수그러들겠죠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가족분들과 함께 보내세요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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