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배추가 다섯 번 죽는 사연
조회 :  
2892
 
     나눔님^^*

잘 지내시죠
귀가 시리도록 춥던 날씨가 조금은 풀렸죠
따뜻하다가도 해가 떨어지면
손이 꽁꽁 발이 꽁꽁,,,
큰샘물 언니와 나눔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덕분에 저희가족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방학을 시작한지도 한참이 지났죠
울집 아이들은 방학도 없답니다.
둘다 방학내내 학교에서 지내죠
안쓰럽기도 하지만~~~
모두 제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답니다.
방학에는 함 뵐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나눔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서 힘드시죠
저희부부가 다음에 시간내서 가겠습니다.

어제는 엄마 생신이라 아이들과 부산에 다녀왔답니다.
고성배추라면 깜박 넘어가는 울 옆지기를 위해
이모님 김치도 몇조각 얻어오고 했지요

1월도 중반에 들어섰네요
화살촉 같은 시간을 붙들어 둘수도 없고
아무튼 건강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언니와 준열이도 감기 모르고 잘 지냈으면 합니다.
안부 전해주시고~~~
행복한 주일을 보내세요^^

 
 
 
 
  : 입금
  : 배추가 다섯 번 죽는 사연
 
9527
양미동
배추가 다섯 번 죽는 사연
01-13 오후
3028
솔뫼안해
  배추가 다섯 번 죽는 사연
01-14 오전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