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고구마^^
조회 :  
3211
 
     한이맘^^*

서울날씨 좋은가요
회사앞 은행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이 들었는지요
이곳 단단풍은 새 옷을 갈아입고 있답니다.

주말에 추수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에야 저희집 차례랍니다.
추수해서 햅쌀밥 먹을 생각에 침이 꼴깍
옆지기는 눈뜨면 휭하니 바람처럼 사라지고
나머지 일은 모두 제 몫으로 숙제를 남겨두네요

고구마줄기 된장국 넘 넘 맛있답니다.
호박잎에 꼬맹이을 함께 숭숭 쓸어넣고
끓여먹는 된장국도 요즘 제대로 입맛을 당기죠
담에 기회되면 한냄비 끓여서 밥 말아 먹기로 약속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고 오늘도 근무 열심히 하세요
다음에 만날때까지 안녕^^


 
 
 
 
  : 청국장언제나..
  : 주문입니다
 
10227
강진숙
고맙습니다
10-19 오후
3292
솔뫼안해
  고맙습니다
10-20 오후
3249
끼득이
    고구마^^
10-22 오후
3235
솔뫼안해
      고구마^^
10-23 오전
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