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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님. 제목 : 찰리 채프린의 자서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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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채프린의 자서전 에서...

황사는 도망갔습니다.
날씨가 청명하고 기분까지 상큼하군요.
저는 마나님, 딸아이 다리고 매화보러 하동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솔뫼의 약도는 가지고 가는데, 시간이 될련지?
솔뫼가 궁금하니까, 짬을 내어 보고 시간이 안되면 다음기회에...
갈수있으면 전화드릴께요...

[찰리 채프린의 자서전]

내가 맛보았던 불행, 불운이 무엇이었든
원래가 인간의 행운, 불운은
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서
결국은 바람따라 달라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는 불행에도 그다지 심한 충격을 받지 않았으며
행운에는 오히려 순수하게 놀라는 게 보통이었다.
나에게는 인생의 설계도 없으며 철학도 없다.
현명한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인간이란 모두 괴로워하며 살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찰리 채플린의 자서전 中-

 
 
 
 
  : 아까워라!...아까워라~
  : 음악이 있는 곳, 사랑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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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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