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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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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jini |
제목 : |
고구마...찌고 있어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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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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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경비아저씨께서 활..짝 웃으시면서.. " **엄마, 택배 왔든디" 하십니다. "네...된장이에요"
엥, 왜 이렇게 부피가 크지 에고야...고구마.. 사과 받고 코끝 징했다 하셨나요? 후후,,저도 고구마에 가슴속이...싸아합니다.
친정이 경상북도인데, 엄마는 항상 막장을 담그셨어요. 그야말로 보리 삶아서 버풀버풀 버무려 놓았다가 여름이면 상추며 배추에 쌈 싸먹는 맛이란... 그 맛이 그리워 막장이란 이름만으로 얼른 주문했죠. 낼...주말엔 막장으로 올려주신대로 쌈장 만들어...맛있게 가족들과 먹어야겠네요.
압력밥솥이...제 힘에 겨워, 칙칙칙..하고 돌아갑니다. 고구마 내음도 달큰하게 나고요. 맛있게..먹을께요. 고구마도.된장도.막장도.
주말엔 비온다네요. 농촌에선 비오면 휴가(?)라는데...아닌가요? 전..농촌 생활을 안해 보아서..
안녕히..계세요..
**참..텔레뱅킹으로..보냈는데..잘 갔겠죠? 저..박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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