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 제목 : 에구..죄송..
조회 :  
1057
 
     ㅎㅎㅎ
어서오십시오 잠님.

이사를 하셨다는 소식은 집사람을 통해 듣고 있었답니다.
전화를 한다 한다 하면서 차일필 미루었더니
잠님이 먼저 오셨군요.

에구..죄송..은 제가 해야 될것 같군요.
이사는 잘 하셨는지요.
날씨가 추워서 가족모두 힘드셨겠습니다.

요즈음 농사지을 맘도 나지 않는답니다.
언젠가는 장류도 수입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대 기업에서는
수입콩,수입소금으로 장류를 만들어 팔고 있지만.

그것도 밀려서 아예 완제품이 들어올지....
착잡한마음 위로 해 주시니
잠님 위로가 효과가 있군요. 술 한잔 마신 기분 입니다.

다음에 만나면 거나하게 먹어봅시다.
보내주신 잠표 종합비타민 두박스...
내일비가 온다고 하니 집사람과 잘마시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겠습니다.
자주 뵐수 있도록 화이팅 입니다.!!!
 
 
 
 
  : 소록도 봉사 잘 다녀오십시오.
  : 에구 깻잎 장아찌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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