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그럼요^^*
조회 :  
1130
 
     효란님^^*

잘 지내시죠.
보내준 따끈한 메일 잘 봤습니다.

올해도 시댁으로 김장하러 가셨군요.
시어머님과 함께 담근 김치~~~
가져다 집에서 송송 썰어서 하얀 쌀밥과 함께 먹었다니
와~~~ 입맛 살아 나네요.

울 집은 아직 입니다.
이제 해야죠.
사실은 비밀인데요.

젓갈도 있고, 고춧가루도 있고,
마늘,생강,통깨~~~~
모든 것이 다 있는데
제일 중요한 배추가 없답니다.

동네 친구들 배추 뺄때까지 기다린답니다.
좀싸게 덤도 팍팍~~~
ㅎㅎㅎ제가 좀 도둑 심보죠.

보내준 시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 후... 한숨만 나온다
  : 여전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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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란
여전 하시지요.
11-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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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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