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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경 제목 : 된장주문했습니다, 오랫만에 찾아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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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뒤와 비번을 잊어버려 작은아들 이름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녀석은 된장을 아주 좋아하는 토종식성이랍니다.
솔뫼에서 주문하지 않은 된장은 귀신같이 알아내는 녀석때문에 절대 아무곳에서 구입을 못하죠.

지난번엔,
이젠 연로하셔서 된장담기 힘들어 하시는 친정어머니께 구입한 된장을 보내드렸더니 당신이 담그신 것보다 맛있으시다고 하시네요.

된장과 함께 올망졸망 함께 보내주시는 채소며 잡곡들도 참 마음 따뜻한게 감사하고 좋았어요.

이번 여름휴가때는..
대학시절이후 마음의 고향같이 느껴지던 섬진강과, 아직도 시린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봉하마을을 들러보고, 시간이 되면 늘 궁굼했던 솔뫼농원의 두분 지기님도 뵙고 싶은데..
가면..반갑게 맞아주시겠죠?

늘 건강하시고...
좋은 먹거리를 만드신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잘 지내시는지요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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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경
된장주문했습니다, 오랫만에 찾아 뵙
06-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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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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