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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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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하하호호 웃으며 깨가 쏟아지게 지내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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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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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남편이 모아둔 돈으로 사먹은 귤맛!!!! 더 맛있었다는 이야기에 행복이 졸졸 흘러 솔뫼농원까지 행복해 지려고 하네요.
그곳 많이 춥죠. 아이들 바람이 쌩쌩부니 밖에 나가지 못할것이고 이곳도 어제 까지만 해도 모든것 날려 버릴만큼 불던 바람도 오늘은~~~ 잠잠하네요.
양지쪽은 눈들이 녹아서 원래의 농장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하늘도 유난히 높고 푸르네요. 영하 20도가 넘는다는 전방에서 군 복무할 아들넘 생각에 밤새 뒤척였는데~~~ 건우맘의 따뜻하고 행복한 가족이야기가 얼었던 마음을 녹여줘서 고마워요.
월요일 아침^^* 하하호호 웃으며 깨가 쏟아지게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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