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딸래미랑 ^*
조회 :  
1177
 
     은희엄니^^*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호호호~~~
고운 은희님 꼬임에 혹~~ 하고 넘어 가셨군요.
맛있는 탕수육에 짜장면이라,,,
갑자기 입맛이 동 하네요.
맛있게 드시고 많이 웃으시면 그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답니다.
오늘 많이 웃으셨는지요.

어제 오래간만에 시골기차에 나들이 갔는데
은희엄니 그림자가 없어서 섭했답니다.
항상 은희엄니가 큰언니처럼 있어서 포근했는데
은희엄니께 중독 되었나 봅니다.
요거이~~ 좋은 현상이지요.ㅎㅎㅎ

하늘밭 화백님내외 인도에 가시면
많이 서운 하시겠네요.
진주에 계시는
이백진목사님(화늘밭 홈페이지 만들어주신분)과
하늘밭에 한번 가기로 했는데 아쉽네요.
제2의 고향을 잃어버린 허전함 제가 위로해 들릴께요.

입춘이 지나니 봄이 성큼 다가온것 피부로 느낀답니다.
불암산 산자락에도 봄이 걸쳐져 있지요.
주말에는 봄 내음 찾아 불암산으로 나들이 해 보세요.
새로운 기운이 샘 솟겠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는 은영엄니입니다.
 
 
 
 
  : 야생초편지 - 5
  : 된장 어제 끓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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