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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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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
제목 : |
건우맘에게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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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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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봤는데 바빠서 이제서야 보냅니다 보실지....,대구에 같이 산다니 정말 반갑구요 저는 아직 초보 주부에요 늦게 결혼을 해서요 그래서 아직 헤매고 있지요 하지만 된장하나는 끝내 준다고 늘 우리 신랑이 칭찬이지요 저는 칠곡에 살아요 건우맘이라고 하는거 보니깐 아기가 있는가 봐요 저는 아직...,우리 가끔씩 안부라도 묻는 좋은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번에 님 글고마웠어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요 아이들도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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