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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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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
제목 : |
한돌이..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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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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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가 큰엄마 큰아빠 고미가 있는 솔뫼농원에 가잡니다. 솔/뫼/농/원 발음도 몬하믄서 말입니다.ㅋㅋ
솔뫼에서 온 돌쇠,, 한이네로 오면서 한이동생+돌쇠=한돌이가 되었습니다.
건축박람회 다녀온다고 하루 비운사이 녀석이 안보여서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 다음날 밥 묵으러 왔더군요. 녀석 추울까봐 옷가지 덮어주고, 먹여주니 좋다고 생기다만 꼬리를 살랑살랑거립니다.^^
한이는, 하루에도 너댓번 한돌이보러 왔다가 녀석을 안아 보았다가, 같이 달음박질하고, 날아다닌다고 팔을 훨훨 저어가면서, 얼굴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졌습니다.
한돌이 사진 찍어주자고 하니, 녀석이 다정한 포즈도 이리저리 잡고,, 사진이 조만간 나올겁니다. ㅋㅋ
조막만한 손으로 한돌이 밥준다고 녀석 코에 가까이 대고 벌려줍니다. 지가 밥도 챙겨주고 물도 챙겨줄거랍니다.
신랑은 서울에서 가져온 건축에 관한 팜플렛들을 나누었습니다. 솔뫼님 드리려구요.고거 상당한 양이더군요.^^ 어깨에 매고 양손에 들고 다녔다더니 이틀을 꼼짝 못하더라구요.
동그란 눈망울에, 살짝 쳐진 귓바퀴에, 살색코에 점점이 박힌 검은점에, 부드러운 흰 털에 정말 이뿐 강아지입니다.
한이동생으로 잘 크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강아지밥만 먹이고 있습니다. 음식물은 아직 주면 안되나요? 몇개월부터 주면 되는지....?
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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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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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이.. |
02-1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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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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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이.. |
02-1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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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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