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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 제목 : 햇살이 눈부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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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드리워진 버티칼 사이로
      살며시 햇살이 스며든다
      주르륵 ~ 착 ~
      버티칼을 한 손에 접었다
      햇살을 많이
      햇살을 흠뻑 들이고 싶어서...

      햇살이 참 좋다
      흠뻑 물을 머금은 화초들
      따스한 햇살쪽으로
      모두 옮겨 놓았다
      따뜻한 햇살을 흠뻑 쪼이고
      봄의 기운을 많이 느끼라고...

      아 ~
      산에 오르고 싶다
      물오른 나무가지들
      어떤 색깔을 띄울까
      오후엔
      아이들과 손잡고
      총총총
      봄나들이 가야겠다



      안해님
      솔뫼농원도 봄단장하느라 바쁘겠군요
      칡엿 있으면 제게도 한 병 보내주세요
      보내실 때
      막장 작은 것두 함께요
      입금은 내일 할게요
      건강하세여


 
 
 
 
  : 거지밥...^^~
  : (다연이엄마) 칡엿 내일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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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
햇살이 눈부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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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사리아님^^* 칡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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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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