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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사리아
제목 :
햇살이 눈부신 아침
조회 :
1312
드리워진 버티칼 사이로
살며시 햇살이 스며든다
주르륵 ~ 착 ~
버티칼을 한 손에 접었다
햇살을 많이
햇살을 흠뻑 들이고 싶어서...
햇살이 참 좋다
흠뻑 물을 머금은 화초들
따스한 햇살쪽으로
모두 옮겨 놓았다
따뜻한 햇살을 흠뻑 쪼이고
봄의 기운을 많이 느끼라고...
아 ~
산에 오르고 싶다
물오른 나무가지들
어떤 색깔을 띄울까
오후엔
아이들과 손잡고
총총총
봄나들이 가야겠다
안해님
솔뫼농원도 봄단장하느라 바쁘겠군요
칡엿 있으면 제게도 한 병 보내주세요
보내실 때
막장 작은 것두 함께요
입금은 내일 할게요
건강하세여
: 거지밥...^^~
: (다연이엄마) 칡엿 내일 보내드릴게요...
2410
로사리아
햇살이 눈부신 아침
02-27 오후
1312
솔뫼안해
로사리아님^^* 칡엿이~~~
02-27 오후
1346
로사리아
아니 ~ 벌써 ~
02-28 오후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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