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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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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늦은밤에 오신 손님....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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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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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님^^*
오늘 절에 가셔서 불공 열심히 드리고 오셨는지요. 가족분 모두 같이 가셨는지 아니면 혼자 다녀오셨는지요.
저녁늦게 부산에 계시는 인산님 내외분과 산청에 계시는 한이맘 가족이 다녀 갔답니다. 하동에 다녀오시는 길이라며 귀한 제첩국을 주려고 들렀다 가셨답니다.
홍차 한잔을 앞에두고~~ 12시가 넘어서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지금 막 가셨답니다.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시려면 힘드실 인산님을 생각하니 문득 부산에 계시는 님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인산님 계신곳이 다대포라~~~ 엄마 생각이 제일 많이 나더군요. 어제 통화는 했지만... 날이 날인만큼 마음이 쪼매 허~~ 하네요.
저녁 맛있게 드셨는지요. 저희집은 저녁에 간짜장을 해서 먹었답니다. 어버이 날이라 생각하다가 간짜장 해 드리기로 했답니다.
돈육에 양파,감자를 썰고 새우도 넣고 만들었지요. 맛있게 드시고 그릇을 깨끗이 비운 아버님 그릇을 보면서 저녁 메뉴 잘 정했구나 싶더군요.
내일은 출근하시나요. 날씨가 좀 차가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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