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반갑습니다^^*
조회 :  
1103
 
     조애영님^^*

반갑습니다.
새벽부터 창밖에서 까치가 유난을 떨더니~~~
님이 오셨다고 알려주려고 그랬나 보군요.

우리집은 유난히 까치가 많답니다.
까치부터 때까치~~ 물까치까지
그것도 모자라서 산비둘기까지 합세를 해서
마당으로 밭으로 몰려 다닌답니다.
아마!!!
우리집 옆지기가 인심이 후다하다는 소문이
동네방네에 난 모양이더군요.ㅎㅎㅎ

그런데 오늘 아침 까치 울음은
예사로운 울움이 아니고 청량하기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창밖을 내다보니
까치 부부한쌍이 우리 집안을 들여다 보면서
울고 있더군요.

제 글을 읽어시고 많이 웃으셨다니
그것도 즐거움이지요
라면을 먹은 결혼 기념일이지만
오늘도 씩씩한 웃음 웃으며 지내고 있지요.

주문서 확인해서 된장은 오늘 오후에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내일(17일 토요일)에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드리며 자주 오세요~~~

더하기: 고구마는 며칠전에 심었답니다.
추석이 지나고 찬바람이 살살 불면 수확을 하지요.
그때까지 참으셔야 겠네요~~~ (죄송)

 
 
 
 
  : 고구마 심으셨네요^**^
  : 식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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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영
식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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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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