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헤레나 제목 : 밴쿠버입니다
조회 :  
1177
 
     어찌어찌해서 이곳을 알게되어 된장과 고추장,간장까지
주문해서 지난 목요일에 전달받앗습니다
세상 좋지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뜨거운밥에 고추장을 드뿍넣어서 비벼먹곤
이틀째 화장실을..........
그래도 여전히 고추장한술 듬뿍 참기름한스푼!
덤으로 보내주신 검정콩!
감사히 먹겠습니다
진작 연락을 한다는게 두명의친구와
여기와있는 그들의 자녀들까지 정신없이
손님을 치르다보니 이제야 글올립니다

지금은 록키로 여행들을 떠났구요
낼 내려오면 다시 제가 안내를 다시시작할겁니다
다니러오는사람은 한번이지만
여기사는 사람은 정말 지치는군요
그래도 내 사랑하는 조국의 따끈한 소식이라도
전해주는 그들이 반갑네요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네요
솔뫼마을에 오시는 분들은 정말 알뜰하고
검소한 분들이겠죠?

 
 
 
 
  : 잘 먹고 있답니다.
  : 된장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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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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