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암 제목 : 차 한잔
조회 :  
1151
 
     




"차 한잔"

<글,소암>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우리가 함께 하는
은은한 맑은 영혼
인고로 울어내어

여기 향으로 피어난다.

잃어버린
계절에
소망하는 것들
소리없이
다기에 담아

사랑하는 이들
살며시 웃는 미소가
바람따라
다향으로 내게 전해 온다.

............................




솔뫼님 & 안해님!
태풍이 조용히 물러가서 다행입니다
무더위에
지리산 맑은물로 우려내어
차 한잔하며 쉬엄쉬엄하세요

지난번
갑자기 연락도 없이 찾아뵈었지만
반가웠답니다
휘잉하니 다녀오고 싶어서...

솔뫼 먹거리 된장에 쌈장에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언제나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그것만이 내 세상
  : 딸램이 빨리 낫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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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
차 한잔
06-2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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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점심 드셨는지요~~~
06-2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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