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믿음이 가는곳
조회 :  
1086
 
     이 정숙님^^*

된장 잘 받으셨군요.
휴일이라 전화도 못드려는데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믿음이라는것 참 좋은 말이죠.
저희 집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믿음으로 대하는것은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그 믿음 한번도 어긋남이 없었지요.

오늘은 농원 안 곳곳에 대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옆지기가 해 주겠지 하고 있었는데
영 기미가 없어서~~~
제가 두팔 걷어 부치고
좀 무거운 것이 있어도 영차 들어서 옮기고
힘자랑 좀 했지요.

점심은 감자랑 호박 큼직하게 썰어넣고
밀가루 쓱쓱 밀어서 칼국수를 끓여서
옆지기는 두 대접이
딸램이와 저는 한대접씩 먹었지요.

칼국수면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맛
모르시죠!!!
안 드셔보신분 그맛!!!
도저히 상상할수 없답니다.

배를 그득하게 채운 옆지기는
마루에서 코를골며 꿈나라를 헤매고 있네요.
꿈속에서도 칼국수 먹는꿈 꾸고 있는지 모르죠~~

남편분과 아이들도 된장을 맛있다고 하니
기분좋구요~~~
다음에도 변한없는맛 제공하겠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 한동안 ^^*
  : 믿음이 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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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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