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이름 :
|
솔뫼안해 |
제목 : |
넵...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조회 :
|
1094 |
|
|
|
 |
|
|
미숙님^^*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흐리지만 햇님도 보이더군요. 그래서 밭일을 시작했답니다.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순을 걷고 잡초도 미련없이 뽑아 버리고 오후에는 옆지기와 짚을 고구마골에 깔았답니다.
잡초도 좀 적게 날것이고 고구마 순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기위해서지요.
욕심은 끝이 없다고 생긴것만 먹으면 되는데 좀더 고구마를 얻기 위해서 순을 못내리게 한 내 작은 욕심이 쬐끔은 부끄럽더군요.
그래도 고거이 다~~~ 미숙님께 한알이라도 더 보내기위한 것이니 잘한 일이라고 등 두드려 주세요. 그래야 힘나죠.ㅎㅎ
된장 맛나게 드시면서 고구마 캘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기다리세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