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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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어제 한이가 내게 해준 윙크와 찐한 뽀~~
오히려 이 큰엄마가 내물을 받았는데~~
고미랑도 잘놀고
한이가 부쩍 많이 자랐더군요.

어제는 뚝딱 뚝딱 저녁을 해서 밥상을 차리고보니
웬걸~~~
온 상에 한이엄마가 가져다준 반찬으로
상이 그득하더군요.

그기다 경기도에 계시는 지인님이
삼천포에 다녀오면서 내가 생각난다며
고등어랑 돔이란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주길레
고등어 두어마리 굽었지요.

자주감자는 조금남겨 두었지요.
은영이 오면 주려고~~~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은영이가 기말고사라고 하네요.
대학가기전 마지막 시험이라나
토요일, 일요일 새벽까지 공부하던데(야행성이라)
시험 잘 보려나 모르겠네요.

한이께~~~
큰아빠 큰엄마 보고싶어도 이번주는 안되고
다음주에 보자고 해주세요.
은영이 고3이라 기말고사 잘 치루고나서
다음주에 울집에서 만나요.

"한이야~~~ 이번주는 참아라~~~~
누나 이번시험 잘쳐서 내신 좋아야 좋은대학 간단다"

한이맘^^*
어느새 밤꽃향이 사라졌다고 느꼈는데
밤송이가 매달렸군요.

밝은 얼굴 보아서 참 좋았답니다.
건강한것 같아서 맘이 놓였고~~
다음주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풍산개 인물이 참 좋습니다.
한돌이가 사랑받고 있다니 그녀석~~~
이 사진 로보님이 보셔야 하는데,,,,
로보니~~임 빨리 오셔서 풍산개 구경하세요.)
 
 
 
 
  : 오늘도 힘차게
  : 7 월의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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