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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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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지기 |
제목 : |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고...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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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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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행복의 시작입니다.]
"난 할 수 없어."
"난 날면 떨어지고 말거야."
"떨어질까봐 겁이 나."
어린 솔개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하늘을 날던 큰 솔개가 어린 솔개에게 말했습니다.
"한번 해보기나 해! 안 그러면 넌 영원히 날 수 없을거야."
어린 솔개는 용기를 내어 깃털을 휘저었고
어찔어찔한 현기증을 느끼며 공중을 날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높이 날아오른 어린 솔개가 소리쳤습니다.
"오, 난 정말 행복해. 이건 모두 내가 용감하게
시도를 해보았기 때문이야."
난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우리의 꿈의 날개가
접힌 채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용감한 시도"는 하나님이 주신 가능성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오인숙님의글...
존경하는 나눔님 군입대한 아들이 좋아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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