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점심 드셨나요*^^*
조회 :  
1210
 
     숙희님^^*

3학년 맡으셨다고 하시더니
올여름 톡톡히 더위랑 싸우셔야 겠네요.
보람된 일을 하시니~~~
더워도 방학이 없어져도 신나시죠.

울 딸램이도 요즘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좀 야행성이라서~~~
밤 늦도록 스탠드불 밑에서 공부 하지만
학교 보충수업하러 가는 아이들에 비하면
행복한 비명이지요.

숙희님^^*
오실때 빈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그래도 제 생각나시면,,, 생선을~~
저희 가족은 육류보다 생선을 더 좋아 한답니다.
꼭 맡겨둔것 처럼 말하죠~~~
염치 불구하고 싱싱한 생선이 그립네요.

고추밭에 내려가보니 붉은 고추가 제법 보이더군요.
햇볕에 잘 말려서 손질해 두겠습니다.
올해는 고춧값이 좀 비쌀것 같네요.

엊그제 장에 나가보니 첫물 화근(불에 구운것)이 나왔던데
가격이 작년보다 비싸더군요.
아직 양근(햇볕에 말린 태양초)은 없답니다.
8월 중순부터나 태양초가 나올것입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비쌀것이라 생각하세요.
8월 중순쯤되면 태양초고춧가루 예약주문 올리려고 합니다.

숙희님것은 미리 주문하신 님것과 함께
주문장에 잘 적어 두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선 머슴아들과 신나게 공부하시길.
 
 
 
 
  : 허허허 더운데 웃자고요.
  : 된장. 막장.고추장 맛있습니다.
 
3463
강숙희
점심 드셨나요*^^*
07-28 오후
1198
솔뫼안해
  점심 드셨나요*^^*
07-28 오후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