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은희엄마 제목 : 야심한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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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 연주를 들으면서 솔뫼로 마실 왔시유
이젠 그만 좀 내렸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안구서 ㅎㅎ

요즘 개인 날 보다는
궂은 날이 더 많아서 농사에 많은 차질이 있지나 않은지요?
된장을 받고 진작 안부를 전한다는 것이 그만 .....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네식구가 한자리에 모여서
얼큰한 매운탕으로 잔치를 벌렸지요
은영엄니가 보내준 얼큰고추를 넣었더니만 어찌나 칼칼하던지
요것조것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에 감동먹었시유 ^*

사위가 4주 훈련을 들어가서(논산)
딸래미가 집에 와 있어요
핸폰도 안되구 연락을 못하니
울 딸래미 죽을 맛이지요 ㅋㅋ
언제나 4주가 지나가나....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ㅎㅎ

오마나!
그새 시간이 @@

은영엄니!
이밤도 고운 꿈길을 거니시고
내일 거뜬허게 하루를 맞이하셔요
샬롬~````````*



 
 
 
 
  : 호호호~~~ 메일 보내려고 했는데
  : 허허허 더운데 웃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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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마
야심한 밤에......
07-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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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호호호~~~ 메일 보내려고 했는데
07-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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