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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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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솔뫼농원의 향기가 소~올 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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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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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님^^*
물건이 잘 도착했군요. 창화님네 저녁찬거리 고민을 잠시 멈추게 했다니 제가 키운 농산물도 제법 일을 했군요, 그 녀석들~~~ 창화님 식탁위에서 행복했을겁니다.
좀 못생겨도 제 각각 개성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개성을 알아주고 맛있게 먹어주니 얼마나 신이 났겠습니까?
우리 집도 보리밥은 아니지만,,, 집에서 나는 채소로 나물 서너가지해서 비빔밥 해 먹었답니다. 큰 양푼에 비며서 숟가락만 푹 꽂아서리~~ ㅎㅎ
오늘은 딴날보다 더 더운것 같습니다. 제 딸램이는 아침에 친구 만나러 나갔답니다. 학교에서 가는 야영도 안보냈더니 친구라도 만나게 해달라고해서 6시까지 들어온다는 조건에 하루 쉬는날이지요. 고3은 정말 안됐더군요.
창화님가족은 오늘 시원한 물놀이라도 가셨나요. 더위날 잘 지내시고~~ 남은 휴일 오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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