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솔뫼농원의 향기가 소~올 솔
조회 :  
1448
 
     창화님^^*

물건이 잘 도착했군요.
창화님네 저녁찬거리 고민을 잠시 멈추게 했다니
제가 키운 농산물도 제법 일을 했군요,
그 녀석들~~~
창화님 식탁위에서 행복했을겁니다.

좀 못생겨도 제 각각 개성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개성을 알아주고 맛있게 먹어주니
얼마나 신이 났겠습니까?

우리 집도 보리밥은 아니지만,,,
집에서 나는 채소로 나물 서너가지해서
비빔밥 해 먹었답니다.
큰 양푼에 비며서 숟가락만 푹 꽂아서리~~ ㅎㅎ

오늘은 딴날보다 더 더운것 같습니다.
제 딸램이는 아침에 친구 만나러 나갔답니다.
학교에서 가는 야영도 안보냈더니
친구라도 만나게 해달라고해서
6시까지 들어온다는 조건에 하루 쉬는날이지요.
고3은 정말 안됐더군요.

창화님가족은 오늘 시원한 물놀이라도 가셨나요.
더위날 잘 지내시고~~
남은 휴일 오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 휴가 갔다 왔습니다.
 
3548
임창화
솔뫼농원의 향기가 소~올 솔
08-09 오후
1536
솔뫼안해
  솔뫼농원의 향기가 소~올 솔
08-10 오후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