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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 제목 : 어떻게 만드셨길래...
조회 :  
1191
 
     >새색시 님이 남기신 글:
>
>저는 얼마전에 결혼한 새색시입니다..
>남편의 입맛이 워낙 까다로워...
>특히 남편이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만들기는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친정에서 어렵게 배워온 된장찌개 만드는 법을 그대로 따라해보아도 남편의 입맛에는 맞지가 않았지요..
>된장탓이었을까요?
>그래서 저는 여러사람들에게 어떤 된장이 맛있느냐고 물어물어.. 솔뫼농원이라는 곳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된장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친정에서 배워온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다시한번 만들어 남편의 식사에 올렸지요..
>^^ 남편의 반응은 아주 좋았습니다..
>된장찌개 맛이 어렸을때 자기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맛과 거의 똑같다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어떻게 된장을 만드셨길래... 이렇게 구수하고..
>정말 고향에서 어렸을때 먹던 그 된장맛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전화 목소리만 듣다가 홈피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친정에서 먹던 된장맛과 거의 같다니 고맙습니다.

님들의 걱정과 관심. 저희농원 식구들의 정성이 모여서

만들어진 장류입니다.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영미씨 출산이 얼마남지 않았다면서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도록 기도 드릴께요.

그리고 출산하면 꼭 연락주세요.

지리산 솔뫼농원지기 안해가...


 
 
 
 
  : 안녕하세요...^^
  : (젊게변한 다락논 내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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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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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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