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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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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
제목 : |
주인님 보세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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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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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된장과 막장 고추장 그리고 곁들여 보내주신 호박, 옥수수,고추, 양파...
가꾸고 다듬어서 이렇게 고히 보내주시니 너무 고마웠어요. 옥수수도 너무 맛있었구요.
특히 빼놓을수 없는것은 그리 맛있는 된장만 찾아 다니던 저의 아이아빠가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다는거죠. 물론 가족들 모두가 요 몇일 된장찌게만 끓여주어도 아무 탓을 안한다는거죠. 저는 메뉴 선택에 골머리를 썩지 않아도 되구요.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 밖에 할말이 없네요.
오늘 저녁에는 막장을 넣고 생선 조림을 했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갑자기 제가 요리사가 된것모냥 으쓱해지기까지 했는걸요.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너무 비가 많이 와서 빨래도 안마르고 걱정이 많은데...그곳은 어떤지요.
몇일전 여수에 다녀오느라 지리산을 지나왔었죠.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올라오다 들려보았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어요.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꼭한번 가보고 싶군요.
맛있는 맛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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