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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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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된장찌개가 너무 구수해요!(진주에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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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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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님^^*
이름이 참 아름답네요. 이름이라도 물어둘것을~~~ 하고 가시고 난뒤 아차!!! 했답니다.
두분이 데이트도 할겸 저희 농원을 찾아주셔서 반가웠답니다. 옆지기 두분과 이야기 하는동안 즐거워 하던 모습 생각나네요.
농장안에 나는 농산물을 좀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비때문에 호박도 다 떨어져 버리고 밭에 들어가질 못해서 계란밖에 못 드렸네요.
된장 맛있게 드셨다니 넘 감사하고 옛날 어머님의 맛이 느껴진다니 행복하답니다. 우리고장에서 자란 콩을 만든 된장이라 아이께 좋은 먹거리가 될것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자주 홈에 오셔서 놀다 가세요.
대접할 것은 없어도 따끈한 곡차는 늘 준비되어 있답니다. 가끔 지나가시는 걸음에~~~ 들리셔서 발걸음 쉬었다 가세요.
며칠 있으면 9월 이네요. 무덥고 지리한 비속의 여름도 마지막 인가 봅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도 두분 만남 반가웠답니다. 좋은 인연으로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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