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은희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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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희어머님...

즐거운 여행을 하셨는지요.
진주에 볼일 보러 가는 길에 물건도 배달 할겸 아침 일찍 진주에 다녀 왔답니다.
함양을 지나 산청으로 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오더니, 진주에 가니 빗 줄기가 제법 굵더라구요...

남편 친구 집에 물건을 주고 커피와 담소를 나누고...
바로 집으로 향하였는데, 함양에는 햇볕이 쨍쨍...
비가 좀 오면 좋으련만...
감자도 싹을 틔울려고 단비를 기다리는데...
이 놈의 비는 올줄을 모르네요.
푸성귀 심고 있답니다.
손님들을 위한 마음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은희 어머님 오시면 조금 나누어도 주고...

친구 들이 갑자기 왔어, 친구집에서 두릅 전 해준다고 강제로 끌려 가 오후내내 게으름 피우며 놀다 왔답니다.
오늘 놀았으니, 내일은 배로 일해야 합니다.
그럼 은희엄마...
이번주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솔뫼농원에서 은영이 엄마올림.


 
 
 
 
  : 넘훌륭하네요..
  : 건우엄마 에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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