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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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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정이 넘치는것 같아 즐겁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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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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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숙님^^*
된장과 고추장 선숙님품으로 잘 도착했군요. 알려주셔서 넘 넘 고맙습니다.
기숙사생활을 하는 딸아이가 집으로 왔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이 당연히 토요일이라 여기고, 저녁밥을 먹으면서 옆지기께 "주말 연속극 보자고 자꾸 체널을 돌리라고 했더니" 옆지기 저를보고는 "치매말기라고 하면서 걸껄 웃네요." ㅎㅎㅎ
요즘은 잊어버리고 싶은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툭하면 날짜를 잊어버려서 공과금내는 날도 넘겨버리곤 한답니다. 그것을 보다못한 울 아들넘 귀대하면서 컴 앞에 메모장을 만들어주고 가더군요. 컴을켜면 메모장이 제일 먼저 보이니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면서. ㅎㅎ
중간에 끼인 휴일~~~ 덕분에 치매말기라는 소리를 들어도 기분은 좋더군요. 그게 관심이겠죠...
그동안 친정엄마께서 만들어주신 귀한 사랑의 된장과 고추장을 드시다가 솔뫼된장, 고추장을 찾아주셨으니 더 정성과 사랑으로 노력해서 보답해야 겠지요. 처음가진 그마음 그대로~~
몸이 불편하신 친정엄마 말씀을 하시니 저도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보고싶어지네요. 친정엄마 건강이 좋아지시길 바라며~~~ 선숙님 가족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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