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경숙5 제목 : 밝히시오!
조회 :  
1215
 
     우선 쥔장께 인사부터 드리고..

안해님요~
참 빨리도 보내셨습니다요.
오늘 오후에 잠깐 나갔다오니 그새 경비실에 앉아있더만요.
색이 곱기도 합니다.
그 비에 고추가루를 어떻게 그렇게 말렸다요?

또 같이 넣어주신 뚱뚱한^^오이랑 짱짱한 풋고추랑..나물도 잘해서 먹고 할께요(과연^^?)
다정한 편지까지..정말 고맙습니다~

다음!
로보님요..그리 청해도 오시겠다는 말씀은 아니하시고
더욱 밉습니다!
거 나다니시는 우체국이 워디메 있는 워디 우체국인지
밝히시오!
걍 처들어 가설랑 로보님을 만나면 거저 콱!

은퇴레지 로보님..아무쪼록 거저 잘 사시라요!

 
 
 
 
  : 강수어머님 오늘 보냈답니다.
  :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숙5
  밝히시오!
10-09 오후
1215
솔뫼안해
    치자꽃님 겡수기님^^*
10-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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