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조회 :  
1116
 
     들국화님^^*

어제 보내주신
메일편지 반갑게 받아보았습니다.
오늘 이곳에 둘러주시고 발자욱까지 남겨주셔서
반가움과 감사함에 꾸벅 다시 인사드립니다.

11월의 첫날이 시작되었군요.
10월달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기쁜일도 가슴아린일도 서운한 일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맞이한 오늘은 행복하답니다.
시간이 약이란것을 새삼 실감하고 있답니다.

달력을 또 한장 뜯어 내면서
너무도 가벼워진 달력이 아쉬워서
한참을 만지작 만지작,,,,
한해가 저물어 가면~~~~
잘한일보다도 후회스러운 일들이 더 많다보니
반성하고 또 반성해봅니다.

된장 맛있게 드신다는 들국화님 마음
제가 소중하게 받아두겠습니다.
두장 남은 달력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더 성실히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휴일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라며 감사 합니다.
 
 
 
 
  : 담백한 맛에 그만^*
  : 담백한 맛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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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11-0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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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11-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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