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청국장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조회 :  
1165
 
     강수 어머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아침에
발효가 잘된 청국장을 황토방에서 꺼내서
콩콩 부셔서 포장하고 있다가~~

점심때 뚝배기에
청국장 넣고 청양초 두어개
송송썰어넣고 뽀글뽀글끓여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옆지기 맛있다고 청국장 하나로
밥을 두 공기나 후딱 먹어치우네요.
그리곤 지금 마루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포장 정성껏해서~~~
오늘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도착한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는 저번 그대로죠.
받아서 나누는 수고는 강수어머님이 하셔야 겠네요.
내일저녁부터 맛있는 청국장찌개로
겨우내 감기 하시지않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 안녕하세요?
  : 가을걷이 다 하셨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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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엄마
청국장 저도 주문입니다.
11-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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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청국장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11-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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