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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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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
제목 : |
먹기도 아까운.....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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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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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늦장 부리다가 출근을 11시쯤 했답니다. 막~ 차에서 내리는데 낯익은 박스 하나를 들고 어떤 아저씨가 삼실앞에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뛰어가서 "제거예요" 하고 얼른 풀어봤답니다.
솔뫼님의 자필 편지까지 들어 있어 더욱 반가왔답니다. 고구마는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잘먹구요~ 포도식초는 제가 먹을려구요~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을듯...ㅎㅎ
먹기도 아까운 청국장 잘 나눠 먹겠습니다.
그럼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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