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아줌마 제목 : 저 또 왔어요...
조회 :  
1385
 
     고맙습니다.
오늘 당장 따라 해볼께요.
종종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취나물을 어떻게 요리하셨기에 그리 맛있던가요.
전 부드럽게 퍼지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요.
삶는 시간이랑 요리법좀 올려주세요,,,



솔뫼님...안해님...저 또 왔습니다.
며칠 안녕하셨지요?
날씨가 넘 오락가락 하는통에 이렇게 그냥 봄이 지나가버리지는
않을련지 쓸쓸하네요

안해님~~ 글쎄 제가 볶아놓은 취나물이 대히트랍니다.
우리 아파트에 친하게지내는 이웃이랑 시어머님께서 맛있다구
주문해달라시네요.
안해님이 정성껏 말리신데다가 제가 넘 맛있게? 볶아서
그런가봐요 헤헤헤(민망)

입맛잃기쉬운 봄이지만 그래두 안해님취나물덕에 아주 맛있게
먹고있답니다.
오늘은 취나물만 주문할까해요 괜찮죠???
취나물 6봉지 보내주시믄 감사하겠네요...
입금은 바루하겠습니다
확인하시는대루 보내주시와요...
그럼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구요
주말두 행복하게보내세요^.^

어머 혹시나 안해님들어오셨나해서 와봤는데 제요리법에 관심있으신분이 다 계시네요,,,
저는 비법은없구여 전에 친정엄마 하시는대루 하구있는데요
첨부터 말린나물을 넣구 삶기시작해서요 막 끓으믄 중불이하루 줄여서 넉넉잡구 한 한시간정도 푹삶아요 어느정도 줄기부분이
넘 질기지않는다 생각들믄 불을끄구 그상태에서 1-2시간정도 그냥둔답니다...
그담에 여러번 헹구어서 꼭 짠다음에 들기름이랑
조선간장이랑 마늘이랑 넣구 조물조물무친다음에 볶는답니다
볶으면서 물을 좀 넣어서 자글자글하게 조리듯이 볶아야 부드럽게되는것같구여 물기가 어느정도 다 졸여지면 깨랑 후추랑 파다진것을 넣구 살짝 더 볶아서 불을 끄시면 맛난 취나물이될거예요
도움이되셨음 좋겠네요^.^

 
 
 
 
  :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네요^^
  : 저 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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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현님^^* 오늘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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