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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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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하루가 넘어갔네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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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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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님^^*
하루가 넘어갔네요 토요일 입니다. 정확한 시간이 12시 14분~~ 야심한 밤에 치자님 과 데이트 좋습니다.
커피 생각이 나는데 참고있지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할일이 많답니다. 그래서 커피 안마시기로 했지요 눈은 말똥말똥~~~ 귀는 등뒤 티비에 나오는 뉴스를 듣고있어요
올해 양파가 풍작이라 하더군요 이곳 함양양파 알아주는데 많은 분들이 무안양파만 알더라구요 저녁에 물건 발송하러 가면~~ 택배차에 양파만 가득하답니다.
부모님 양파 키워서 바리바리 도시로 보내니 반가움에 먹은 아들딸들 며느리~~~ 함양양파 맛나요 선전하니 너도 한망 나도 한망 이렇게 팔린다네요
도시 사정상 한 망씩 사다놓을 때도 없고 양파가 물러 질 무렵 나는 냄새 때문에 슈퍼에서 파는 깔끔한 작은 망을 사기가 싶지 택배로 큰망 사기는 힘드니
양파농사 하시는 어르신들 밭떼기로 헐값에 넘기더군요 제 값을 받을수 있어야 하는데 밭떼기 그것 문제가 참 많더라구요
야밤에 주절주절 널어놓았네요 울 옆지기는 이불 펴 달라는것을 모르는척 했더니 쇼파에서 코를 골며 잡니다. ㅎㅎ 오늘밤 이불펴 주지말고 그냥 둘까요 아침에 일어나면 울그락 불그락 하겠죠
왜? 이불은 여자가 펴고 개야만 할까요 우리집만 그런가요 두고 두고 숙제랍니다.
편히 주무시고 꿈 속에서 다 못한 이야기해요 주말에 비가 내린다네요 맛있는 먹거리 하셔서 재미나게 지내세요 대박나는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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