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ㅎㅎ 배가 행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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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은희엄니^^*

말복더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밭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고맙게도 빗방울이 툭툭""

아이고 하늘이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감사 하다는 말을 하며 굽신 했는데
한 30분 내리더니 비는 그치고
햇볕만 쨍쨍!!

말복 삼계탕 고마워요
울 옆지기랑 신나게 다리 서로먹겠다고
눈 흘기며 국물까지 싹쓸이 했더니
배가 행복하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덕분에 몸 보신했네요

말복이 지나면 한결 시원해지겠죠
이번주가 고비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우리마을 들어오는 어귀에
초등학교 동창모임 플랫카드가 휘날리네요

이번 광복절에는 온 동네가 떠덜썩 할만큼
동창모임이 펼쳐지겠죠
물론 남자들은 돼지잡고 여자들은 음식하고
땀좀 흘릴것 같지만~~~
마음은 행복해 집니다.

은희엄니^^*
마지막 더위 활기차게 지내시고
환안 웃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세요

 
 
 
 
  : 네.. 오늘(9일) 보내겠습니다.
  : 방금 주문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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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마
선물 ^^**
08-09 오전
1406
솔뫼안해
  ㅎㅎ 배가 행복해 합니다.
08-09 오후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