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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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님^^*

오늘따라 잠님 흔적이 참 반갑습니다.
분주하게 지내시고 계실거란 생각에
전혀 도움도 되지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가졌는데
씩씩한 모습 보면서 좋았답니다.

봄에 오신다~~~
여름에~~ 그리고는
계절이 가을로 넘어갔습니다.
이제 더 한가해 지는 겨울이 남아있네요
굉장히 힘드시고 벗이 필요하실때
훌훌 차표 한장 타서 울 옆지기 만나러 오세요

감나무 잎에 단풍이 들고
그 사이에 감이 익어갑니다.
노랗게 익은 감 한 알을 반으로 갈라
옆지기와 나눠 먹으며~~~
세상은 절대 혼자는 살 수가 없고
둘이 나눠야 한다는것 새삼 깨달으며 지내고 있지요

잠님^^*
한가위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고
사모님께 안부 대신 전해주세요
 
 
 
 
  : 받자마자 된장찌게 잘 먹었어요~
  : 명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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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행복하세요~!!
09-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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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감사 합니다.^^
09-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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