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임미원 제목 : 기다림에 끝에...
조회 :  
1973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걱정하면서 택배회사에 전활해보니
오늘은 물량이 많아 저녁 7시이후에나
방문할꺼라며 양해를 구하시더라구여
마침 조금전에 택배기사님 친절하게
물건 내려놓구 음료수 한잔 드릴사이없이
휘윙하니 가버리시더라구여...
청국장바로 분량나누던중 두돌갓지난 울아덜
한입크기로 입에 넣어줬더니 더달라구
앙앙거리길래 밥그릇에다 덜어주었더니
행복해하며 먹는모습이 참 구엽네여
사실 전 그냥은 못먹겠던데..
다행히 무염이라 좀 생각보다 많이
주었네여 그래도 진짜루 잘 먹네여...ㅎㅎㅎ
보내주신 고구마 지금 양면팬에다
굽고있네여 쩝쩝...ㅋㅋ
넘 푸짐하네여..
정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아참 보내주신 쌀도
오늘은 택배아찌가 늦게오시는관계로
낼 해먹어야 겠네여..ㅠㅠ
저녁 맛나게 드셔용...^^
 
 
 
 
  : 오늘 입금했어요!
  : 오늘 보내니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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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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