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잘 받았습니다.
조회 :  
1468
 
     다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 이름이 참 예쁩니다.
저녁때 장류들이 도착을 했군요
좀 일찍 도착했으면 저녁때 보글보글 끓였을텐데...

오이가 맛있죠~~~
약 치지 않고 키운 것이니 물에 스윽 씻어서
껍질째 드셔도 괜찮은것 입니다.
속을 알수 없는 고구마도 맛있게 드세요

나뭇가지에 조그마한 새가 앉아서 놀고있네요
바람에 흔들흔들 그네를 타면서도
끈질기게 앉아 두리번 두리번,,,,
아무래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함께할
짝을 찾는것 같이 보입니다.

이곳은 유난히 이름모를 새들이 많이 온답니다.
생김새도 가지가지~~~
그래서 울 옆지기와 딸램이 모르는 새들이 오면
별명을 하나씩 붙여두고는 우리만 아는 별명으로
새 이름을 부르곤 했답니다.
하늘은 뿌옇게 흐리지만
아름다운 새소리로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 따뜻하게 지내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 자~~ 알 받았습니다.
  : 잘 먹을게요.
 
6383
다정맘
잘 받았습니다.
11-02 오후
1462
솔뫼안해
  잘 받았습니다.
11-03 오전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