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이름 :
|
이은주(준혁엄마) |
제목 : |
지금 막 받았어요.. |
조회 :
|
1508 |
|
|
|
|
|
|
어제보다 추운 날이네요.. 사무실에서 입을 얇은 겉옷 하나 준비 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요..ㅎㅎ 된장1KG.청국장2KG 주문했는데.. 청국장만 왔네요 여섯덩이(3KG) 주문서 안보시구 제가 메일에 청국장 얘기만 늘어 놓았더니 고것으로 몽땅 보내셨나봐요.. 조금 있다 된장 따로 주문 넣을께요.. 그리고 무지 큰선물 감사히 받을께요.. 뭐라 표현을 못할만큼 감사한 제 맘 아시죠? 수세미 화장수는 테스트 해 보구 괜찮으면 아토피 부분에 발라주면 되죠? 냉장보관 하구요.. 아직 사무실이라 신문에 정성스레 싸인 먹거리는 열어보지 못했네요 살짝 만져보니 길쭉길쭉 한것이 다른 식구들이 받으신 오이같고.. 한놈은 두리뭉실...호박인가? (어쩔땐 요 선물들이 더 궁금하고 기대^^) 오늘 저녁 당장 된장에 청국장 섞어 찌개 끊여 먹어야 겠어요.. 오늘 제 생일 이거든요 32번째.. 어제는 7살난 아들녀석이 우유팩으로 딱지을 만들어 엄마 선물이라고 건내 주던데요...작년까진 넘 말을 안들어 미울때도 있었는데..말이 조금씩 통하고 엄마 말도 이해해 주곤 하니 넘 이뻐요.. 안해님에 선물이 있어 더 행복한 생일날 입니다. 두서 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건강하세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