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오늘 이침에도 작은 행복
조회 :  
869
 
     









 


아침 컴을 여는 순간...
행복했답니다.
Donde-Voy....
제가 잘 부르는 노래이지요.

오늘 진주로 시장가는 길목마다
여름이 완전히 자라잡았더군요,
거리는 온통 화려한 색상의 반바지에...
허리가 보일락 말락하는 배곱티 일색이고.

연인들은 차가운 음료를 들이키며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토요일,
일요일
손님이 70명 정도 오신다기에...
아~휴~~~
한숨이 나오지만 즐거운 시간을 상상하며

옆지기랑
고기 구울 숯도 사고
고기 자를 가위도 사고...
동네에서 이장님 부부가 챙겨주는
그릇도 빌리고,
크다란 돼지고기 삶을 솥도 빌리고...
ㅎㅎㅎ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사설이 길었죠.
쉬원한 곳에서 쉬라는 새색시님 의 명을 받고
쉬엄 쉬엄 할께요.
님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오늘 하루 행복한 솔뫼안해











 
 
 
 
  : 개똥이래~
  : 감사가 늦었습니다.
 
715
새쌕시
오늘 이침에도 작은 행복
05-23 오전
871
솔뫼안해
  오늘 이침에도 작은 행복
05-23 오후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