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몸에 잘 맞아요^^
조회 :  
1682
 
     나나님^^*

걱정 많이 하셨죠
오늘 통화가 되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맨 처음부터 전번을 잘못 알고있었다니
제가 이렇습니다.

저희 집 수로 공사땜씨,,,,
택배를 월요일 오후에 받았답니다.
전화를 계속 했는데
잘못 안 번호로 전화를 계속하니
전화 받으신분 황당해 하시더라구요 ㅎㅎ

오늘 옆지기 급히 불러서 들어왔더니
나나님 글을 보여주네요
반가움에 얼른 전화를 했죠
우아한 목소리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어제 집앞도로 레미콘을 치고는
논으로 빙빙 둘러 밖으로 나와서
은영이께 다녀왔답니다.
은영이 옷 입고는 좋아서 팔짝팔짝 뛰네요
너무 과분한 선물이라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밤 늦도록 공부 한다길레 빵 몇개 사주고는
그길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모두 잘 맞으니 염려 하시지 마세요

2004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 내일(10일)보내드리겠습니다.
  : 마른취나물 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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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걱정이...
12-0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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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몸에 잘 맞아요^^
12-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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