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전연아 제목 : 잘 받앗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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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
 
     아침에 눈을뜨니
온통 눈꽃세상입니다
바람한점없이 내리는 함박눈 보며
눈맞으러 가자 조르는 우리아이...
설레는 동심에 아침이 분주합나다
안녕하세여...^^
보내주신 물품 잘 받앗구여
덤으루 주신 감자에 찹쌀..검은콩..
넘넘 감사합나다......
안해님을 보면서.. 아낌업이 주는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나눈다는거..내안을 비운다는거..
그거 솔직히 어려운거잔아요
안해님..행복하세요...
새해복 마니 바드시구여
저는 청국장 맛있게 먹구 있을께여..
글구여..혹 포도엑기스 구할수 있을까여?
우리아이 포도쥬스 넘넘 조아해서
작년엔 먹였는데..
올핸 시길 놓쳐버렸네여..
답장 부탁드려여..


 
 
 
 
  : 잘 받앗슴다...
  : 새해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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