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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준 제목 : 대장간의 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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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에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한 대장간 주인이 개를 기르고 있엇습니다.
주인이 열심히 일하는 동안 개는 팔자도 좋게 문 앞에서
낮잠만 자고 있엇습니다.

그러나 식사때가 되면 용케도 알고 벌떡 일어나 주인 곁에 와 앉았습니다.
주인은 개에게 뼈다귀를 던져 주면서말했습니다

"이놈은 염치도 없지!
주인이 팔이 아프도록 쇠망치를 두드릴 때 너는 세상 모르고 잠만 자면서, 어떻게 밥 먹는 시간은 용케알고 일어나느냐?"

그러자 개는 주인 눈치를 살피면서 이렇게 증얼거렸습니다
""내가 할 일이란 도둑 지키는 일인데, 쇠붙이를 두들겨댈 때는 너무 시끄러워 일을 할 수 있어야지.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잠을 자는 거랍니다."
주인은 개의 말을 듣고 빙그레 웃었습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더니, 네놈의 그변명이 마음에 쏙 든 다닌까!

 
 
 
 
  : 모내기 하느라 피곤하시겠네요.
  : 솔뫼님~~ 깊은잠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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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준
대장간의 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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