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윤채진 제목 : 안 주인의 훈훈함을 매번 느낍니다.
조회 :  
2001
 
     안녕하십니까?

몇 번 청국장을 주문해봐서 안 주인어른의 넉넉한 인심과
평범치 않은 글솜씨, 차분하고 정감어린 목소리가
참 따뜻한 분이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설에 서울 친정엘 들렀는데,
저번 된장 주문하셨을때 이것 저것 챙겨 넣어 주신것이
어머님께 무척 재미있는 사건(?)이셨답니다.

오랫만에 고향을 느끼셨는지
말씀하시는내내 행복해하셔서
이 글 통해 감사드립니다.
두분모두 80중반이신데, 고향의 맛과 인심을
된장을 통해 재발견하셨다할까요

많은 분들께 행복과 건강을 전하시는
농원되시길 기원합니다.

부산에서
 
 
 
 
  : 물건의 착오?
  : 된장 잘 받았습니다.
 
6994
윤채진
안 주인의 훈훈함을 매번 느낍니다.
02-15 오후
2001
솔뫼안해
  안 주인의 훈훈함을 매번 느낍니다.
02-15 오후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