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치자꽃님~^*^
조회 :  
1663
 
     서울에 눈이 소복히 내렸더군요
티비에 비치는 소복한 눈을 바라보면서~~~
치자꽃님도 눈을 바라보고 계시겠지 싶은 마음에
참 좋았는데,,,
역시나 필이 삐리리 전달되었는지 ㅎㅎ
요로콤 눈소식 들고 와 주시니
반가워~~~ㅇ

봄 기운이 돕니다.
하우스 안에는 쑥이 제법 자라있더군요
울 옆지기는 쑥국 끓여서 먹자하고
지는 그래도 하우스것 보다는
햇볕 보고 자란 실한 쑥 보이면 캐다 먹자하고
티격태격 하며 사는 재미 쏠쏠한데
결국은 하우스 쑥 포기했죠

좀 있으면 논두렁 밭두렁에 쑥이 지천일텐데
영양덩어리 쑥국 많이 먹게 생겼네요

몸살 툴툴 털어버리고
치자꽃님 남표니님과 함께
봄 바람 살랑살랑 맞으며
아파트 단지 산책길로 나가보세요
제법 바람이 봄 같은 내음이 풍긴답니다.
두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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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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