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고맙습니다.^^
조회 :  
2093
 
     여 상용님^^*

반갑습니다.
된장 바로 받으셨군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우리집 마당에 봄 이면 놀러오는 새가 있답니다.
조그마한 입으로 휘~~ 휘~~ 하며
휘파람 소리를 잘 분다 해서
"휘파람 새" 라고 울 딸램이가 이름을 붙혔는데

아침이면 마당끝 나무에 앉아서
휘파람 소리를 내다가,,,
오후가 되면 날아가는 멋진 녀석이죠
요즘 휘파람 새소리에 많이 즐겁답니다.

계절마다 날아오는 새 종류가 다르더군요
생긴 모습도, 지저귀는 소리도 각가지,,,
이런 맛에 시골 사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호박 맛있는 부침개 해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고 내일도 행복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 내일(30일)에 발송을 하겠습니다.
  : 오늘(29일)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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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용
고맙습니다.^^
03-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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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고맙습니다.^^
03-29 오후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