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먹통된 인터넷이 숨을 쉽니다.
조회 :  
2435
 
     나눔님^^*

비가 많이 내린듯 한데,,,
워낙에 가물었는지 비 내린 흔적이 별로 없습니다.
몸이 아프지는 않았는지요

토요일 모를 심기위해 논에 물을 가두고 있었는데
어제저녁부터 심상찮은 번개와 천둥이 요란하더니
새벽에도 번개와 천둥 굵은 빗줄기~~~
아침에 논에 올라가니 소리만 요란했는지
고양이 눈물만큼 물이 고여 있어서
뻘건 물 호수를 이리저리 엮어서
물을 논에다 대고 있답니다.
좀더 왔으면 하는 바램은 바램으로 끝이났답니다.

이곳 함양은 어제부터 친 번개와 천둥덕분에
번개를 맞아서 함양곳곳에 인터넷이 먹통이 되었답니다.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수리를 해주셔서
주문서를 확인 못해서 물건도 하나도 못보내고
내일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구마도 마저심고 비닐멀칭도 하고
고추지지대 박기 시작했답니다.

은영이가 학교에서 홈페이지를 보고
계시판에 올라온 선전문구를 지우고는
나눔님 아저씨 글이 있던데 하며 알려주어서
다녀갔구나 하고 알았죠

어제는 비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 잤을텐데
좋은 꿈 꾸면서 단잠 주무세요
큰샘물 언니랑 통화했을때 목소리는 여전하시던데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전해주세요
 
 
 
 
  : 감사하게 잘받았습니다!!
  : 8가지 잡곡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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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동
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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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먹통된 인터넷이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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