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내기
이름 :
치자꽃
제목 :
안해님 안녕?
조회 :
2076
그동안 무척이나 더워서 그야말로 꼼짝도 못하게 하더니
어젯밤 부터는 폭우가 쏟아져서 꼼짝 못하게 하네요
예전에 우리 할머니 말씀이
하늘님 하시는 일을 누가 말려~^^
혹시 비피해 없으신지요
피해만 없으시다면
핑계김에 좀 쉬세요
부침개도 부쳐 먹고 감자도 쩌먹고 하면서~
제가 물정모르고 한가한 소리하고 있는것인지
그렇다면 죄송하고요
가까이 살면 제가 없는 솜씨라도
부침개도 부쳐드리고 할수 있는데~에효
오늘 아는 형님 생신잔치에 갔다 왔어요
칠십이 다 되어가는데도 얼마나 젊게 사시는지
가지고 계신 기술 활용해서
복지센타에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시간나면 맛난 음식 만들어 이웃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수영도 노래도 열심히 배우시고
운전도 뒤늦게 배워서 가고 싶은곳
자식들 힘 안빌리고 잘 다니시고
인터넷 배워서 형제분들과 메신저도하시고
정말 우리도 저렇게 나이들어가야겠다 고
다들 부러워 했지요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참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에구 안부 물어본다고 시작해서는 엉뚱한데로 빠졌네요
저도 점점 ~ㅎㅎㅎ
바쁘고 힘들어도 끼니 잘 챙겨드시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
솔뫼님도 잘 챙겨드리고 ~^*^
: 내일(29일)발송해 드리겠습니다.
: 입급했습니다^^
7792
치자꽃
안해님 안녕?
07-28 오후
2076
솔뫼안해
안해님 안녕?
07-28 오후
2044
인사말
솔뫼사진방
카툰방
가는길
산골이야기
요리자랑
생활정보